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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는 여전히 기적을 기다린다

조회수 2019. 1. 31. 18:3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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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를 위해 90분 내내 응원가를 부른 낭트

비극적인 비행기 사고에 휘말려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공격수,

'에밀리아노 살라'


1월 31일, 

그의 전 소속팀인 낭트가

실종 사건 이후 첫 홈 경기를 치렀습니다-


#PlayForSala l #PrayForSala

(살라를 위해 뛰고, 살라를 위해 기도해)


낭트의 홈 구장인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

한 켠에 마련된 공간에는

기적을 바라는 팬들의 마음이

모아졌습니다-


경기장을 가득 메운

낭트의 홈 팬들


등번호와 이름,

그리고 그의 국적인

아르헨티나 국기로 만든 카드섹션


선수 입장과 동시에

계속해서 울려퍼진 응원가


"우리는 아직 너의 플레이도, 

네가 득점하는 것도 보지 못했어.

에밀리아노, 우리의 아름다운 파랑새.

우리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 거야"


살라의 '현 소속 팀'이 된 카디프 팬들도

바다 건너 낭트 홈 구장을 찾았습니다-


'Animo, Emi'

(힘내, 살라!)


선수들은 모두

살라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었고,


낭트의 마스코트 '리리'도

살라의 얼굴이 프린팅된

셔츠를 입고 나섰습니다-

살라 생각에 끝내

눈물을 보이고 만 이들도

많았습니다.

사실상 생존은 어려운 상황,


수색에 나선 이들은

살라와 비행기 조종사의

시신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국 언론 <BBC>가 전한 바에 따르면,

비행기의 잔해는 발견한 상황!


살라가 그를 사랑하는 이들의 품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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