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잉글랜드 유망주의 다이나믹한 일주일
조회수 2019. 3. 8. 15:57 수정
맨유 유스팀 유망주 그린우드의 놀라운 챔스 데뷔전!
2001년생, 17세
한국 나이로 이제 고3인
맨유 유스팀의 공격수
메이슨 그린우드
(Mason Greenwood)
맨유 유스팀의 유망주이자
학업을 병행하는 '학생'
'제2의 래쉬포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그가 겪은 다이나믹한 일주일
아직은 유스팀에서 뛰는 게
익숙한 그에게 찾아온 기회
'챔스 16강 PSG 원정 동행'
솔샤르 감독은
10명이나 되는 1군 선수들의 부상으로
PSG 원정에 유스팀 선수들을 대거
포함시켜서 데리고 갑니다✈
'아니, 이 친구도 데리고 가!?'
맨유의 베테랑 킷맨(선수단 장비 담당)도
예상하지 못했던 원정 동행
유니폼 마킹을 준비하지 못했던 그는
PSG 공식 스토어에서
그린우드의 유니폼을 급히 마킹했습니다😓
'설마 출전할까...'
응, 챔스 데뷔전~
기적의 역전승까지 단 한 골이
더 필요하던 후반 41분
애쉴리 영을 대신해 투입된 그린우드
17세 156일 챔스 데뷔로
맨유 역사상 최연소 데뷔 기록ㄷㄷ
그런데,
매의 눈인 서포터들이
뭔가 이상한 마킹을 눈치채지 못할 리 없다
숫자에 박힌 PSG 엠블럼 발견ㅋㅋㅋ
결과는!?
유스 선수들이 주축이 돼
일군 '파리의 기적'
이날 승리로 챔스 8강 진출은 물론,
새로운 황금 세대에 대한
기대감까지 부풀어 오른 맨유
'야, 내가 어제 파리 원정을 갔는데...'
놀라운 하루를 경험한 그린우드는
맨체스터로 돌아가 등교할 예정이라고🏫
친구들 사이에서 영웅 등극할 듯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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