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베트남 출국자수가 매년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바로 '다낭'이 너무너무 핫한 까닭인데.

왜 인기인지 트리플이 파헤쳐 봤다.

1. 미케 해변 - 세계 6대 해변에서 휴양을

28km의 길게 뻗은 백사장이 끝없이 이어지는 미케 비치. 포보스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6대 해변으로 선정했다.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다.

딱 좋은 파도와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날씨로 서핑과 해양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새벽에는 현지 어부들이 베트남 전통 바구니 배를 타고 고기잡는 풍경을 볼 수 있다.

2. 호이안 - 로맨틱한 작은 마을

택시로 40분 정도 떨어져있는 '호이안' 다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인데.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파스텔 톤의 낡은 건물이 낭만 그 자체다.

걷기만 해도 아름다운 호이안은 밤이 되면 진가를 발휘한다. 하나 둘 켜지는 홍등이 올드타운의 밤을 밝히고 밤에만 열리는 야시장에서 간단한 주전부리나 기념품 쇼핑도 할 수 있다.

3. 바나 힐 - 작은 프랑스 마을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400m에 오르면 프랑스인들이 살았던 마을 바나 힐이 나온다. 더운 베트남 날씨를 피해 고원에 마을을 만든 것!

유럽의 고성과 거대한 불상의 묘한 조화가 이국적이고 산 속에 있어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전망이 멋지다.

4. 베트남 음식 - 한국인의 입맛에 너무 잘 맞는

베트남 음식은 프랑스와 중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식문화에 영향을 받아, 쌀과 면, 바게트, 커피 그리고 향신료에 이르기까지 맛의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쌀국수부터 베트남식 빈대떡인 반쎄오, 샌드위치 반미 등 하루 3끼로는 부족하다. 베트남 커피는 정말 유명하니 꼭 마시고 올 것!

5. 베트남 맥주 - 세상에서 가장 저렴한 맥주

한해 맥주 소비량이 40억 리터에 육박하는 베트남 맥주! 전체 알코올 소비의 95%를 맥주가 차지할 정도로 베트남인들의 맥주 사랑은 유별나다.

사시사철 더운 여름 날씨에 도수는 낮지만 청량감 있어 더위를 해소해주는 맥주가 많다. 길거리 생맥주인 비아허이, 하노이를 대표하는 맥주 비아하노이, 비아 사이공, 후다비어, 하리다 등 종류만 해도 어마어마하다.

이외에도 야시장, 길거리음식, 마사지 등 가야할 이유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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