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패션 유튜버 류스펜나가 다이소에서 사온 점토로 반지를 만들어보겠다고 함!

클레이 반지가 해외에서는 세미 트렌드라고 함...격변하는 인싸들의 세계,,,트렌드 따라가기 벅차다
원래는 오븐에 굽는 클레이를 사용하지만 오븐이 없는 관계로 점토를 말려서 사용해보겠음!!

가장 먼저 만들 것은 길게 늘려서 꾸불꾸불 접어준...조금은 찜질방 열쇠고리 재질의 반지

생각보다 점성이 없어서 들자마자 주르륵...툭,,,
그리고 갈 곳을 잃은 손...whyrano

찜질방 반지는 빠르게 포기한 후,,,
그나마 쉬워보이는 기본 반지모양을 만들고 굳을 때 까지 기다려보기로 함!

4시간을 고정시켜도 마르지 않은 끈질긴 녀석들
냅다 눌러서 응징해버리니까 좀 더 잘 마르네;; 진작 이럴것이지

꽃모양 팬던트를 만들어서 순간접착제로 고정시켜주니,,,꽤나 그럴싸함!

자신감 붙어서 하트에 도전!
어 음....음.......음........오,,,아,,,,예.........!

이 하트에 눈을 만들어 꼼데가르송st 펜던트를 만드는 듯 가장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고 하는데,,,

역시 나만 떨어진 큐빅 아까워서 안버리는게 아니었음
이럴때 쓰려고,,,그 긴 시간 간직해왔던 녀석들...나같은건 잊고,,,좋은 점토 만나서 행복해야해...!

이번에는 꼬임 반지를 만들어보겠음!!
지금까지 만든 것 중에 가장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든 듯 함!

충분히 말린 후에 반지와 접착제들을 붙이고, 채색이 필요한 것들은 채색을 해주면 끝!!!

이지만 바니쉬를 발라주면 좀 더 완성도 높은 반지가 만들어진다는 점,,,

가장 기대했다는 꼼데가르송st 하트반지는 기대보다 더 예쁘게 나왔음!!! 거의 뭐 꼼데가르송 매장 가져가면 A/S도 해 줄 듯

바니쉬를 두껍게 발랐더니 우리의 깨구리 친구가 조금 흉악해졌,,,ㅠ
바니쉬는 얇게 바르는 것을 추천!!

이렇게 다이소 점토로 반지 부자가 되어버린 류스펜나
야, 너두 반지 부자 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