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최근 패션피플들 사이에서 화제라는 <내나유>
패션 유튜버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라고 함

"스페셜 모델"을 메이크오버 하는 것이 이번 주 미션!
메이크오버는 전후 비교가 확실한 것이 생명인만큼 참가자들이 어떻게 자신만의 색깔로 스페셜 모델을 변화시킬지 기대가 되는데...

오늘의 스페셜 모델은 신인 시니어 모델인 박윤섭님!
박윤섭님도 MBN에서 진행한 "오래살고 볼일"이라는 시니어 모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top3까지 살아남으셨다고 하는데...
과연 오늘 결정될 내나유 top3은 누가 될지!!!

박윤섭님이 평소에 가장 즐겨입는 룩은 수트!
이 수트와 가장 상반되면서도 모델에게 잘 어울릴만 한 스타일링을 찾는 것이 이번 미션의 관건!!

젠더리스 느낌이 특징이라는 "거침없이 피보팅룩"
남성과 여성 사이의 경계를 흐리게 표현했다고 함!

남성적이고 중후한 매력이 강한 수트와 상반되는 중성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려는듯 함!

헉 이게 된다고?
트렌치코트 두 벌을 이어서 스커트처럼 연출!!!
중후함과 우아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음...

실험적이고 신선하면서도 센스 있는 코디임은 분명하지만...

젠더리스라고 보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아
키워드 자체를 다르게 했더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평가

또한 일상생활에서는 활용도가 낮아 구독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어려워보이기 때문에 유튜브 콘텐츠로서는 조금 아쉽다고 함...

"터프한 미국 오빠룩"은 아메카지룩과 밀리터리 룩을 접목해보았다고 함!

화이트칼라(white-collar)의 상징인 수트와 워크웨어적인 면을 강조한 아메카지의 상반된 모습을 연출하려는 듯 한데...

아메카지 룩의 정석인 트러커 재킷을 활용!!
너무 캐주얼해서 순간 말 놓을뻔했잖아 나,,,아 쪼크 쪼크~^^

밀리터리st 하의로 포인트를 준 듯 했으나,
디자인, 색감, 핏 모두 무난한 아이템이라 딱히 포인트가 되지 못했다는 아쉬움

데님팬츠로 포인트를 줬다면 더 좋았을 듯...ㅠ

유럽 기차 여행과 어울리는 콘셉트로 편안함과 간편함을 살린 룩이라는 "눈이 부시게룩"
스코틀랜드의 전통의상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하는데...과연 수트의 사무적인 분위기와 어떻게 다를지...?

그런데 이 때! 단체로 입틀막하는 참가자와 심사위원들
왜왜왜ㅙ오ㅗ애ㅐㅐ??!! 아 뭔데뭔데!!!??

두번째로 선보였던 다른 참가자의 코디와 비슷해도 너무 비슷함!! 비슷한게 문제가 아니라 포인트가 되는 니트가 아예 똑같아버리는데...😱😱 그 외에도 배레모와 크로스백, 니삭스를 활용...이정도면 바지빼고 다 똑같은거 아님???

???: 야 진짜 소름돋지 않냐? 이게 무슨일이냐~ 난리다 난리~ 증말 이런 우연이 다 있냐 대박이다 증말

똑같은 코디에 당사자들도 당황스러웠겠지만
공정한 심사를 해야하는 심사위원도 적잖이 혼란스러웠을 듯...
메이크오버라는 미션에 더 충실했던 것은 "눈이 부시게룩"이었다는 평가

수트와 더 잘 대비되는 러프하고 자유분방한 분위기 때문이라는데
마치 지금 스코틀랜드에 와 있는 듯 한 착각에서 깨어나세요 용사여...

이 둘 중 한 명은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이제부터는 운명에 맡기는걸로...😭😭
(운명: 작작 맡겨)

과연 Top3는 누가 될지!!! 지금 바로 확인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