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빌리지

유튜버 "공대생 변승주"가 부모님과 할머니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공대생가족

부모님과 할머니가 함께 산지도 벌써 25년...
아빌립 인유,,,아빌립 인유어마인... 벌써 25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독립에 대한 이야기는 오가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

사위랑 살면서 불편했던 적이 있었나요?
(지난 25년의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는 중)

할머니는 사위와 함께 살면서 그동안 불편한 점이 하나도 없었다고 하심! 이게 바로 롱런의 비결

하지만 사위는 불편했던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고 무려 세가지라고 하는데?!!😱😱
가장 먼저 할머니가 밥을 너무 많이 주셔서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는 점

혼자 외출하는 것, 집에서 후줄근하게 입는 것에도 제약이 생겨 조금은 불편했다고 함

먹을 걸 너무 많이 주셔서 다이어트를 할 수 없었다는 사위 VS 사위가 잘 먹어서 좋았다는 장모님
한치의 양보도 없는 창과 방패의 대결

그 밖에도 사위가 살림을 잘 하고 말을 잘 들어서 좋았다는 장모님
하지만 사위의 의견은 조금 달랐다...!

머선 말씀이세요? 살림은 장모님이 다 하시잖아요 하루에 청소 빨래를 두번씩이나 하시면서~,,,

그래도 사위라고 밥상을 단 한번도 부실하게 차려주신 적이 없다 VS 무슨 소리냐 사위라서 챙겨준 게 아니라 원래 밥은 잘 챙겨먹자 주의다
오늘도 사이좋은 공대생가족~!

그렇다면 25년째 엄마와 함께 생활하는 딸의 입장에서 엄마랑 같이 살아서 좋은 점은?
이것저것 생각할 것 없이 엄마랑 같이 산다는 것 자체가 진정한 행복일듯...

특히 아플 때 나보다 더 아파해주시는 우리 엄마...내일은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께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