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먹으면 안 되는 음식 vs 좋은 음식

조회수 2018. 11. 27. 13: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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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출근 시간,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먹는 고구마와 바나나가 내 몸에 독이 된다면?

출처: 보그코리아

아침 식사를 한 상 차려 먹기엔 준비하기에도 벅찬 출근 시간.

출처: 보그코리아

밥 대신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간편식으로 바나나와 고구마, 우유 등을 챙겨먹곤 합니다.


그런데 이 음식들이 공복인 위장에 자극이 된다면? 혹은 속을 쓰리게 하는 주원인이었다면?

아침 시간, 혹은 이외 공복 중에는 적은 자극에도 쉽게 위산이 과다 분비될 수 있고, 위벽에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음식을 선택하는 데 있어 신중해야 합니다.

평소에는 몸에 이롭지만 공복에 섭취 시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을 알아볼까요?
출처: 보그코리아
1. 바나나 

쉽게 포만감이 들고 변비 완화에 좋은 바나나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혹은 아침에 간단히 바나나 하나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요. 바나나에 다량으로 포함된 마그네슘 성분이 공복 중 체내에 흡수될 경우 혈액 중 마그네슘 함량이 증가하면서 칼륨과 마그네슘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심장혈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출처: 보그코리아
2. 우유 

공복에 우유를 마실 경우 대부분의 영양분이 몸 속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된다고 해요. 


때문에 영양분 섭취에 비효율적일뿐더러 설사, 복통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요구르트 역시 마찬가지. 유산균이 대부분 소멸하여 영양소를 얻지 못하고 배탈을 유발할 수 있어요.

출처: 보그코리아
3. 토마토

토마토의 융해성 수렴성분과 펙틴은 몸에 유익한 성분이지만, 빈 속에 섭취할 경우 위산과 쉽게 결합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킵니다. 


이로 인해 용해가 어려운 덩어리로 변하여 위장을 막고, 내부 압력이 증가하면서 위장이 부풀게 됩니다. 


심하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어요.

출처: 보그코리아
4. 고구마 

대표적인 원푸드 다이어트 식품 중 하나인 고구마. 


칼로리 대비 감자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고 체내 저장율이 낮아 다이어터들에게 각광받는 식품인데요, 하지만 이 식이섬유로 인해 되려 공복에는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 


고구마에는 아교질과 타닌 등 다른 미네랄과 결합하여 장을 자극하는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로 인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과다 분비될 수 있습니다.

출처: 보그코리아
5. 귤 

겨울이 되면 테이블에 한 박스 채로 올려두고 텔레비전 보며, 얘기 나누며 까먹는 귤. 


귤은 비타민 C가 풍부한 대표적인 과일인 만큼, 유기산과 당분이 풍부해 해당 산 성분들이 위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어요. 


때문에 위가 쓰리고 콕콕 쑤시는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보그코리아
6. 파인애플

달콤한 후식 과일로 자주 찾는 파인애플.


 파인애플을 식사 후 섭취할 경우 영양성분의 흡수를 도와 몸에 이롭지만, 공복에 먹으면 파인애플 속 엔자임 성분이 위를 자극하여 위에 생채기가 날 수 있어요. 


때문에 속이 쓰리거나 쿡쿡 찌르는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파인애플은 반드시 식후 섭취를 추천!

즉, 속이 비어있는 공복에는 산도가 높은 과일이나 위장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포인트!

반대로 공복에 먹으면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들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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