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 절대 안 될 '최악의 남자' 유형

조회수 2018. 11. 27. 13: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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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남자, 결혼해도 될까? 아리송하다면 이 8가지 체크리스트를 살펴보세요. 이 중 3개 이상 해당되는 남자라면, 심각하게 다시 생각해 봐야합니다.

1. 마마보이
출처: 보그코리아

효자라고 해서 전부 마마보이인 것은 아니다. 


'우리 엄마의 생각과 행동은 모두 옳다'고 전적으로 믿는 것이 바로 마마보이의 전형적인 특징. 때문에 사사건건 모든 일에 엄마의 의견을 묻거나 반영한다. 


심지어 그것이 여자 친구의 생각과 반대될지라도! '결혼하면 나아지겠지, 내가 주도권을 갖게되겠지'란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아이 양육 방식이나 의식주 전반에서 고스란히 자기 엄마의 의견을 따를 확률이 높고, 결과적으로 아내는 늘 무시당하는 기분을 느낄수 밖에 없다. 


최악인 건, 마마보이의 엄마들은 자기 아들이 잘못을 저질러도 무조건 감싸고 편든다는 것. 서양에서도 결혼 대상 기피 1순위는 '마미보이(Mommy Boy)'라는 사실!

2. 늘 바라기만 하는 남자
출처: 보그코리아

'물 가져와, 리모컨 줘, 음식 나왔네 가져와..' 내가 마치 그의 몸종이라도 된 듯 사소한 심부름을 당연하게 시키는 남자. 


사랑하는데 그 정도 부탁도 못들어주냐고? 그렇다면 평생 그를 돌보며 엄마처럼 살아야 할 각오를 먼저 해야한다. 


이런 타입의 남자가 위험한 건 평생 누군가에게 받는데만 익숙하기 때문에 여자로 하여금 '나 지금 사랑받고 배려받고 있구나'라는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려는 욕구가 전혀 없다는 것. 


오히려 늘 자기 부탁을 들어주던 여자가 한번이라도 거절하거나 태도를 바꾸면 서운해한다. 


결혼하면? 아내를 자기 엄마 대하듯 부려먹을 게 불 보듯 뻔하고, 다 큰 어른을 아기처럼 돌보는 건 오로지 당신 몫이 될 것이다.

3. 잠자리 이후 태도가 돌변한 남자
출처: 보그코리아

로맨틱한 저녁 식사, 꽃 선물, 달달한 문자나 전화...이 모든것이 한 번의 잠자리 이후 눈에띄게 줄어들었거나 사라졌다면? 그 남자의 진정성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가져볼 만 하다. 


만약 그가 당신을 정말로 사랑하고 염려한다면 '그 날' 이후 당신을 대하는 태도가 훨씬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게 정상이다. 특


히 결혼 상대자로 생각하는 여자에게는 더더욱! 한 번의 관계만으로 판단하긴 이르다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사실 이런 신호는 그 남자가 앞으로 보여줄 실망스런 변화의 시작에 불과하다. 

4. 전화하지 않는 남자
출처: 보그코리아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꽤 많은 남자들이 전화나 문자에 둔감한 편이다. 왜 그렇게 자주 문자나 통화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남자들도 많다.


 하지만, 결혼까지 생각하는 관계라면 자기 여자로부터 오는 연락을 귀찮게 생각하는 건 매우 곤란한 태도다. 그건 상대방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와 존중, 최소한의 관심이다. 


결혼전부터 전화 한통, 문자 하나로 서운하게 만드는 남자? 앞으로 그의 이기적인 태도에 외로움을 느끼거나 실망할 일은 훨씬 더 많을 것이다. 

5. 진실하지 않은 남자
출처: 보그코리아

거짓말을 자주하고, 특히 여자 관계에 있어서 미심쩍은 행동이 반복되는 남자.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공개적으로 소개하길 꺼리거나 SNS상에서 싱글인척 한다면 위험한 신호다. 


서로의 프라이버시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지나치게 자신의 사생활을 감추고 당신의 존재를 숨기려는 듯한 태도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다.


결혼이란 진실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해 나가는 약속이기 때문이다. 만약, 그가 전 여자친구와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상태로 당신을 만났다면, 안타깝게도 그런 일은 당신과의 관계에서 또다시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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