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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지나치게 헌신적이게 되는 증후군

조회수 2020. 9. 3.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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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제쳐 두고 다른 사람을 돌보는 데에 헌신하는 사람은 보기 드물죠. 하지만, 작게는 친구와 연인에게 지나치게 헌신하며 몰입하는 사람을 일컬어 심리학자들은 ‘점토 인간 증후군’이라고 명명합니다.




우리는 타인의 도움을 받으며, 혹은 주면서 살아갑니다. 제 아무리 ‘개인적인 성격’이라고 하여도 결국 어떤 이의 수고가 들어간 것을 누리며 살고 있는 셈이니, 타인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죠.




점토 인간 증후군
(Clay Person Syndrome)

자신의 행복보다 타인의 행복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자신의 모든 관심을 오로지 타인을 살피는 것에 몰두하는 사람은 자신과 타인 모두를 망칠 수 있기 때문이죠. 자신을 제쳐둔 채, 타인의 행복 만을 위해 사는 것을 일컬어 심리학자들은 ‘점토 인간 증후군’이라고 명명합니다. 연인에게 지나치게 집착하고 헌신하는 사람, 그리고 스타를 위해 인생을 건 광 팬들이 이 부류에 속합니다.




물론 적당한 선의 희생 정신은 훌륭한 직업 정신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나칠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이죠. 누군 가를 돕는 것은 서로를 이롭게 하지만 이 ‘도움’이 지나치면 자신을 망가뜨릴 수도 있다는 사실!




이들은 자신을 돌보는 것은 미룬 채 자신에게 관대하며, 타인의 욕구를 만족 시켜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립니다. 게다가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찾아내는 데에 혈안이 되어 있죠. 심지어 그것을 잘 찾아내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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