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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기 전 필독! 이사 체크리스트

조회수 2021. 3. 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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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사는 자유로운 삶! 하지만 이사를 앞두면 막막하기만 합니다. 이 많은 짐은 대체 언제 다 정리할까? 어떤 이사 업체를 불러야 할까? 주소 이전은 어떻게 할까? 이사를 앞두고 꼼꼼히 체크해야 할 사항을 미리 점검해보세요!




개인 짐을 위한 박스를 챙겨둘 것

우체국에 가면 크기별로 박스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사에 가장 적합한 크기는 5호. 종이 박스보다 단단한 '단프라' 박스도 추천합니다. 손잡이가 있어 옮기기 좋죠. 리빙 박스도 좋습니다. 속이 비치기 때문에 중요한 물건을 체크하기가 편하죠!




불필요한 짐부터 버릴 것

이사를 마음먹었다면 불필요한 짐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삿짐은 톤수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최대한 버릴 것부터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사가 많이 몰리는 손 없는 날, 금요일과 토요일, 월말은 평소보다 비용이 20~30% 비싸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일정을 미리 정해두고 불필요한 짐을 버리세요. 버리고 갈 짐과 가구를 업체에 미리 알리지 않으면 추가 비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구분해두어야 합니다. 


혹시 가전제품을 버릴 경우, 관할 구청에 돈을 내고 폐기물 스티커를 붙여야 하는데요, 정부에서 운영하는 '폐스'를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대형 가전부터 소형 가전(5개 이상)까지 무료로 수거해주는 '폐가전제품 배출예약시스템'을 활용하시길!




바로 사용할 짐은 미리 포장할 것

포장 이사를 고려하고 있더라도, 중요한 물품은 미리 싸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방용품이나 생필품, 귀중품이 해당됩니다. 바로 사용할 것부터 싸두면 모든 상자를 열지 않아도 되기 때문. 상자 겉면에 어떤 물품이 들어 있는지 매직으로 써놓거나 라벨지를 붙여두고, 안에는 에어캡과 비닐로 이중 포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약서나 통장 같은 중요한 물품은 반드시 따로 챙겨두세요. 




책은 노끈으로 묶어둘 것

박스에 무턱대고 책을 가득 넣었다가는, 옮길 때나 짐을 풀 때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박스마다 책을 조금씩 나눠 다른 짐과 함께 담아두거나 박스에서 꺼내 노끈으로 묶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상자에 담을 땐 '무겁고 큰 것은 아래로, 작고 가벼운 것은 위쪽으로'를 기억하세요!




몇 주 전, 이사 종류를 정해 계약할 것

가구나 가전이 적고 옮길 짐이 많지 않다면 직접 포장하고 운반만 요청하는 일반 이사를, 맥시멀리스트라 짐이 너무 많다면 잔짐은 직접 정리하고 커다란 가구만 포장해 옮겨주는 반 포장 이사를, 일정이 촉박하고 도무지 짐을 정리할 시간이 없다면 포장 이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무턱대고 전문 업체를 부르면 비용이 비쌀 수 있습니다. 원룸이나 작은 평수에서 이사를 고민 중이라면 소형 업체를 찾는 것이 좋아요. 업체 계약은 최소한 2주 전에는 해둬야 합리적인 비용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이사 업체 평가 등급 사이트가 많으니, 원하는 옵션에 맞는 업체인지 꼼꼼히 따져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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