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이효리' 20대같은 40대 동안 스타들의 공통점
임수정, 이효리부터
배종옥, 윤진서 수현까지!
그녀들이 선택한 채식과 소신
연예계 대표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배우 임수정은 육류와 해산물, 유제품까지 전혀 먹지 않는 비건이며, 한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3년째 채식중임을 밝혔다. 그녀는 “동물성 단백질이 몸에 맞지 않아 건강 이상이 생겼고, 이를 이유로 채식을 시작했지만 이제는 채식주의자로서의 삶이 즐겁다.”고 말했다.
평소 SNS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채식 식단을 공유하고, 여행지의 비건 식당을 방문해 다양한 채식요리를 즐기기도 한다. 또한 대표적인 비거니즘(동물성 제품을 섭취 및 사용하지 않는 철학) 실천자로 채식 이후 동물과 환경 보호에 관심이 생겨, 일상 전반에서도 소신 있는 생활을 유지한다.
가수 이효리는 육류만 먹지 않고 해산물이나 유제품은 섭취하는 대중에게도 익숙한 페스코 베지테리언이다. 이효리는 동물을 생각해 육식을 줄이기 시작했고, 동물 및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도 함께 갖게 되었다. 남편 이상순 역시 이효리와 결혼 후 자연스레 채식과 동물보호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 밖에도 배우 배종옥, 윤진서, 수현 등이 페스코 베지테리언에 속한다. 배종옥의 경우 체질검사 결과 밀가루와 육식을 피하라는 의사 소견으로 채식을 시작했고, 윤진서는 대학시절 환경 봉사 활동에서 식용 소와 돼지가 먹는 열량으로 기아를 살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채식을 결심했다.
이처럼 채식을 선택한 연예인들이 꼽은 ‘채식의 강점’은 바로 소화가 잘 되어 몸이 편하다는 것이다. 수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해 안색과 피부가 눈에 띄게 밝아지고, 장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 채식을 시작한 후 생리통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많다. 특히 배불리 먹고도 체중이 감량돼, 폭식으로 인한 요요 현상 없이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식사법이다.
채식이 발달한 미국에서
각광받는 자연식물식
자연식물식으로 대인기피증을
극복한 ‘유튜버 오공삼’
‘원래 마른 체질 아니야?’, ‘살이 잘 안찌는 체질 아니야?’ 몸무게 앞자리가 4로 바뀌며, 구독자에게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다. 가까운 지인과 가족도 놀랄 만큼 자연식물식으로 감량했지만, 나 역시 수 없이 많은 다이어트를 실패하고 요요를 겪었던 사람 중 한 명이었다.
9살 때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선생님에게 받은 돼지 그림이 그려진 편지지를 보고 온종일 울었고, 12살 때는 신체검사 날이 제발 오지 않기를 밤새 빌었다. 그리고 어른이 되어서는 배달 어플의 VVIP가 되었다.
평생 굶는 다이어트를 하며 일시적으로 체중을 감량했지만, 폭식증과 함께 요요현상을 겪었다. 살이 찔까 두려워 먹은 음식을 토하거나, 허한 마음을 달래려 폭식을 한 것이다. 결국 다이어트 실패로 대인기피증까지 겪으며,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다이어트가 ‘자연식물식’이었다.
30일 만에 10kg
100일 만에 20kg 감량 후 유지!
자연식물식 다이어트가 작심삼일로 끝이 날까 두려워 브이로그를 촬영한 것이 시작이었다. 처음에는 기록에 불과했던 영상들이 자연식물식을 통해 단기간 체중이 빠르게 빠지자, 구독자도 점차 늘었다. 영상을 보고 자연식물식을 따라 시작해 살이 빠졌다는 구독자들도 생겼다. 이제는 혼자만의 기록이 아닌,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는 구독자에게 실전 노하우와 과정을 나누는 채널이 된 것이다.
본 포스트는 도서의
일부를 발췌 및 편집하여 구성했습니다.
인기 유튜버 오공삼의
실전 노하우와 챌린지 다이어리 수록
[ 자연식물식 다이어트 30일 챌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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