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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출신 평사원이 공기업 사장까지? '평사원 신화'의 비결!

조회수 2020. 1. 22. 11:4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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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이 밝히는 빡빡한 조직생활 100% 적응하는 법

지방대 출신 평사원에서 공기업 사장까지
'직장의 신'이 알려주는 회사생활 백서!

오늘도 퇴사를 꿈꾸는 당신, 

그러나 현실은 카드 빚에, 월세에…

그만둘 수 없다면, 잘나가는 노예가 되자!

매일같이 잔소리로 나를 쪼아대는 상사에, 빡빡한 위계질서. 회사만 생각하면 가슴이 갑갑해지는 직장인들 모두 주목하라! 지방대 출신에서 공기업 사장까지 ‘평사원 신화’를 이뤄낸 직장의 신이 전하는 ‘사회생활 TIP’.

일시적이고 허무맹랑한 해결책 대신, 실천 가능하고 논리적인 회사 적응법을 배워보자. 


7개의 회사를 거치며 평사원의 신화를 쓴
'직장의 신'이 전하는 현실적인 회사 적응법
Q. 팀장의 말이 다 '꼰대 소리'로 들려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A. 잔소리의 메커니즘을 알면 답이 보입니다.


상사가 잔소리를 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팀원이 실수로 자신도 피해를 입을까 두려워서입니다.

회사는 조직이기 때문에 나의 일이 곧 상사의 일이기도 합니다. 상사의 입장에선 팀원의 일과 자신의 일을 무 자르듯이 나누어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몇 번씩 강조를 하고 잔소리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상사에게 업무 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주고받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둘째, 당신이 미덥지 못해서입니다.

바둑에서 옆 사람이 훈수를 두는 이유는 ‘빈틈’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상사가 당신에게 잔소리를 하는 이유 역시 빈틈이 보이고 어딘가 미덥지 못해서입니다. 하지만 이런 이유라면 대처하기 쉽습니다. 나를 증명하고 믿음을 주면 됩니다.


셋째, 경험이 많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상사는 완벽주의자입니다. 작은 실수로 일을 망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회사 일은 대부분 디테일에서 성패가 갈라집니다. 사소하고 당연한 일을 강조하는 상사의 말을 '긴장감을 놓지 말라'는 사인으로 듣는다면 내 일을 더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Q. 꽉 막힌 상사들에, 군대식 문화에…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까요?

A. 먼저 회사를 현실적으로 이해하세요.


아무리 좋은 회사여도 장단점이 있고, 아무리 자유로운 회사여도 위계구조가 있습니다. 회사는 각기 다른 성격과 장단점을 가진 직원들이 많게는 몇 백 명, 몇 천 명까지 모이는 곳입니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위계질서와 규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니 규칙과 위계가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이런 질문을 해보세요.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회사인가?"

만약 그렇다면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때까지 회사의 시스템과 문화를 이해하고 활용하세요. 상사에게서 직장생활의 노하우를 배우고, 사내의 질서를 통해 사회생활의 흐름을 읽으세요. 내 커리어에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때 퇴사를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사회생활 초년생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회사생활 안내서!


꼰대의 일격!

회사는 유치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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