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만나는 매화구경 나들이 여행

조회수 2020. 3. 27.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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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매화거리 방문기

조심스럽게 나가 봄꽃 매화를 만나봅니다.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는 요즘. 

그렇다고 너무 집에만 있느니 답답하고

날 좋은 일요일 조심스럽게 나가 산책을 해본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 


출처: 위시빈
가산동 벚꽃로
금천구 가산동 벚꽃로에는 아직 벚꽃의 흔적을 볼 수는 없지만
곧 피어나기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출처: 위시빈
지하철 출구 바로 옆 목련나무에서는 목련이 만개 준비를 하고 있네요.

출처: 위시빈
제기동 함경면옥 회냉면
제기동역에서 바로 보이는 오래된 함경면옥.
시설도 크고 깔끔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곳이었어요.
푸짐한 고명의 회냉면 등장!
출처: 위시빈
육수가 연하고 가벼운 느낌이며 간은 잘 되어있어요.
회냉면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출처: 위시빈
청계천
본격적으로 청계천 나들이가 시작됩니다.
제기역에서 이어지는 정릉천 용두교에서 청계천으로 걷기 시작하였어요.
날 좋은 휴일이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출처: 위시빈
신답역 근처 제2마장교를 지나니 처음으로 만나는 매화나무!
하지만 아직 메인 매화 거리는 아닙니다.
출처: 위시빈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 매화 (어디서는 산수유가 먼저라고 하기도 한다.) 2월 말에서 3월 초중 꽃망울을 터뜨리는 매화 그리고 3월 말 산수유와 개나리가 이어 봄을 알리고 벚꽃, 진달래, 철쭉 순으로 얘기들을 합니다. (그러면 유채꽃은??? 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
봄을 알리듯 먼저 찾아온 매화꽃을 사진에 담습니다.
뭔가 작정하고 나온 것이 아니어서 카메라를 안 가지고 왔는데 어찌나 후회가 되던지요.
출처: 위시빈
짧은 구간이지만 홍매화도 활짝 피었습니다.
홍매화를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이 있었나...? 파란 하늘과 참 잘 어울리는 색감입니다.

출처: 위시빈
하동매실거리
청계천 하동 매화 거리는 2006년 경남 하동군에서 활짝 핀 매화꽃 향기를 서울 시민에게 선물하기 위해 600m 구간에 매실나무 350그루를 심어 조성된 거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흔히 "청계천 매화 거리"라고 알고 있지만 공식적으로는 "하동매실거리"라고 합니다.
이 전구간까지는 그렇게 사람이 많다는 생각은 아니었고 멀찌감치 거리를 둘 수 있었는데 청계천 매화 거리(하동 매실거리)에 가까워지니 사람들이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산책 나온 어르신들, 출사 나온 모임, 연인, 가족 단위로~~
최대한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걷기는 했지만...
출처: 위시빈
출처: 위시빈

출처: 위시빈
도깨비 촬영지
용답역과 청계천 건너편을 이어주는 인도교는 tvN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방영된지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여운이 많은 드라마! 안내판 출연 명단에 공유가 없음... -.-
출처: 위시빈
"도깨비" 촬영장인 인도교 위에서 바라보는 청계천의 모습들
아직은 봄이 많이 가깝지 않은 느낌이기도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속도 봄은 아직 멀지 않았나 싶기도 하니 마음이 한편으로는 불편하기도 하네요.

출처: 위시빈
사이사 카페
성수 뚝섬 카페 SAISA(사이사)
엄청 큰 샹들리에가 카페 SAISA의 포토존!! 사람도 복잡하게 많지 않고 조용히 분위기 즐기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출처: 위시빈
시그니처 메뉴인 몽블랑라떼와 초코 생크림 케익을 주문했어요.
생크림과 잘 어울리는 라떼는 달달하면서 좋았어요.
출처: 위시빈
상세여행기와 비용 등은 링크로 남겨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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