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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고 굵게 대천 먹부림 여행

조회수 2020. 11. 13.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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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오기만 한 대천 여행

대천으로 먹부림 여행 다녀왔어요. 

유명한 바다는 안 보고 그저 먹부림만 하고 온 여행입니다. 


여행일: 1박 2일

방문명소: 5곳

여행비용: 39만원


섬과섬사이
대천 조개구이 무한리필 맛집
수 많은 조개구이 집들 중에서 리뷰가 제일 많고 깨끗해 보이는
"섬과 섬 사이"를 갔다.

입구부터 블링블링 하다
근데 주변에 조개구이집들도 다 블링블링 하더라. 완전 핫!!
불판에 치즈와 조개를 올리고 굽는다.
진짜 맛있다!! 치즈도 이렇게 듬뿍듬뿍 아낌없이 넣어주고
양념이 기가 막히게 맛있다.
제가 조개구이를 많이 못 먹는데 여긴 양념때문에 아주 잘 들어간다.
무한리필인 만큼 조개구이 리필을 했다!
이 가게가 좋은점이 리필 조개를 키조개와 가리비로만 해준다는것이다.
물론 이 조개만 줘서 안 좋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나는 키조개와 가리비를 제일 좋아해서 이것만 주니까 정말 좋았다.
​리필 두번이나 해서 먹음^^
마지막으로 해물라면까지!!!!!
칼국수도 있는거 같은데 그래도 역시 조개구이에는 라면 아니겠는가!! 라면도 꼬들꼬들한게 정말 맛있음.
대천해수욕장
대천해수욕장.
내가 본 바다는 이게 다였다 ㅎㅎ
밤에 버스킹 구경도 하고 바다도 보고~
한화리조트 대천 파로스
옛날 건물 같은 느낌이지만 깔끔한!
방이 2개다.
하나는 침대방, 하나는 온돌방
거실옆에 이렇게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주방도 있다.
바다전망이라고 했는데 바다가 쬐끔 보인다.
보령해물칼국수
기본 반찬이 나오고 보리밥이 나온다.
보리밥에 열무김치 넣고 고추장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내 기준 보리밥 양이 너무 적지만 맛은 있었다.
드디어 칼국수가 나오고!
처음에 이렇게 나와서 당황 했지만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주면 된다.
온화
세종 수플레 맛집 온화
세종시에 맛있는 수플레 맛집이 있다고 해서 갔다.
카페 온화라는 곳인데 체인점인데 우리 동네는 왜 없는지ㅜㅜ
완젼 대박!
그리고 바로 뒤에 나온 딸기 수플레!!!!
완젼 작품!

두 가지의 수플레를 먹어본 결과 나는 무조건 플레인 수플레다.
역시 기본을 잘해야지 정말 맛집인것!
생크림이 부드러워서 1차 놀랐고
빵이 부드러워서 2차 놀랐다.
진짜 입에서 녹아서 없어져 버린다!!!

일단 빵과 크림을 먼저 먹고
다음으로 시럽을 뿌려서 먹고
마지막으로 구운 바나나와 함께 먹으면 JMT!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정말 순삭....!!!

상세여행기는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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