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왜 이 책을 보고 울었을까?

조회수 2020. 2. 10. 14: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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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관한 3권의 책
"연애"
서로 그리워하고 사랑함.

나의 몸과, 나의 마음과,
너와 함께 했던 시절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서
3권의 책

1. 너와 함께 했던 시절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

곽정은이 읽은
'사랑에 대한 실용서'들 중
피라미드의 가장 끝에 있는 책

<하버드 사랑학 수업>
한 13년 동안 연애에 대한 기사를 취재하면서 기자로 살면서, 남자와 여자는 어떻게 다르고, 과학적으로 왜 사랑에 빠지고 진짜 많은 사랑에 대한 책을 읽었어요.

단언컨데 저보다 많이 사랑에 대한 실용서를 읽은 사람은 아마 없을 거예요.
이 책은 제가 읽은 연애를 다른 책들 중에서 피라미드의 가장 끝에 있는 책입니다. <하버드 사랑학 수업>
가는 곳마다 고통과 마주치죠.
여러분들은 친구를 만나지도 않고
가족들의 전화도 받지 않습니다.
슬픔 속에 주저 앉아 있을 뿐입니다.

자고 있지 않으면 천장만 바라보며
실패한 연애를 되짚어봅니다.
한심하지 않나요?
아니,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버드 사랑학 수업>중에서
언젠가 인생은 제 속도를 찾게 됩니다.
생활이 회복되면 여러분들은 이전과 다른 삶을 살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새 연인이 울적해 한다고 해도 이제는 그리 불안해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가 혼자 절망에 잠길 수 있도록 내버려 둘 것입니다. 아니면 절망을 함께 나누자고 그에게 함께 말을 건넬 것입니다.

<하버드 사랑학 수업>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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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의 마음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

나 자신을 왜 그렇게 호되게
질책하나요, 아무것도 아닌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넘겨도 돼요

<받아들임>

우리는 물을 엎지르거나, 핸드폰을 떨어뜨리거나, 작고 일상적인 '나의' 실수에 너그럽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호되게 내가 나를 혼내는 것.


나를 원망하느라, 현재에 내가 평온하게 있을 자리를 빼앗은 일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곽정은 씨는 그럴 때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나를 관대하게 대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정말 아무 일도 아니었다고 전합니다.


나를 그르쳐서 한 발 내딛는 것을 무겁게 하지 말고, 믿어줄 때, 좀 더 큰 나를 준비할 수 있는 마음 챙김에 대해서. 

특히 긴장하거나 자기 판단에 사로잡혔을 때 멈춰서 나 자신에게 물었다. 삶을, 이 순간을 정말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마음에 어떤 영화가 재생되건 경험을 수용하려는 바로 그 의도는 주의를 깊게 하고, 가슴을 부드럽게 만든다.

-<받아들임> 중에서

3. 나의 몸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외모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던 사람이라면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우리는 우리의 몸에 대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을 더욱 안 좋은 쪽으로 가게 한다'는 내용의 책인데요.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은 '나의 외모에 대해서 한 번이라도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던사람이라면'읽어볼만하다고 추천합니다. 

"셀카를 더 예쁘게 찍어야지,
눈은 더 크게, 마르게, 다리는 길게.
이렇게 생각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와 결별하고 있다."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모습의 당신을 더 많이 볼수록 거울 속 여인은 더 낯설게 느껴지고, 불만족스러워진다. 이제는 더욱 파괴적인 형식의 비교에 엮이게 된다."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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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서로 그리워하고 사랑함.

나의 몸과, 나의 마음과,
너와 함께 했던 시절을

미워하지 않기 위해서
3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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