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을 불러오는 집안 정리법 5: 주방편

조회수 2020. 2. 25.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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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만들다' 두 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수납한다

주방 정리의 핵심은?

주방 소품의 3대 카테고리를 꼽자면 크게 ‘먹는 도구’, ‘만드는  도구’, ‘먹을거리’로 구분할 수 있다. 

혼자 생활하는 사람이라면 ‘먹는 도구(식기, 나이프, 포크, 스푼  등)’, ‘만드는 도구(조리 도구)’, ‘먹을거리(식재료나 조미료 등)’ 각각을 전부 가려낸 다음에, 모아서 한 번에 수납하도록 하자. 


물건이 많을 경우
‘먹다’, ‘만들다’
두 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수납

가족이 생활하는 집에서 물건의 총량이 많은 경우나, 찬장

이 있는 경우는 ‘먹는 도구’를 가려냈으면 찬장에 수납하고, ‘만드 는 도구’와 ‘먹을거리’를 각각 가려낸 후에 남는 장소에 수납한다. 이처럼 요리를 ‘먹다’, ‘만들다’ 두 가지 상황으로 나누어 수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냉장고에 넣는 식재료는?
먹을거리에서 제외한다

여기서도 버리기를 먼저 끝내는 것이 효과적인 수납을 위한 요 령이다. 즉 남은 물건을 한 번에 가려내기 위해서 ‘먹는 도구’, ‘만드는 도구’, ‘먹을거리’를 전부 수납된 곳에서 꺼낸다. 참고로 먹을거리는 주로 조미료나 조리에 사용하는 건어물, 통조림 등을 말하는 것이며, 냉장고에 넣는 식재료는 해당되지 않는다. 


싱크대 밑은 조리기구
가스레인지 밑은 조미료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에 올릴 때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조리 기구는 가스레인지대 밑에 수납하는 것이 편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 반대다. 


물성을 생각하며
수납하면 간단하다

싱크대 밑은 위에서 물을 쓰기 때문에 습기가 많고 축축한 느 낌이 크고, 가스레인지대 밑은 불과 기름이 감돌아서 후끈하고 끈적한 느낌이 충만하다. 


물건은 사용 빈도가 높다> 낮다
두 가지만 생각할 것

물건이 많은 경우의 수납에 대해서는 사용 빈도를 여러 단계로  나눠 생각하기보다는 ‘사용 빈도가 높다’거나, 혹은 ‘사용 빈도가 낮다’ 하는 정도로만 크게 나누는 것이 혼란스럽지 않다. 


출처: <정리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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