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의 맨즈 컬렉션, 나이키와의 협업으로 패션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스투시가 이번에는 오프 화이트와 손을 잡은 모양이다. 버질 아블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협업 티셔츠의 디자인을 깜짝 스포일러 했다.
네온 컬러의 루이 비통 인형 옆에 놓여진 티셔츠에는 스투시의 핸드리튼 로고와 함께 오렌지 컬러로 “I Support Young Black Businesses” 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젊은 흑인 사업가를 지지한다는 뜻으로 기부를 위한 오프 화이트의 티셔츠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
스투시와 오프 화이트의 협업으로 티셔츠 외에 어떤 아이템이 출시될지, 언제 컬래버레이션의 실체가 모두 공개될지는 아직 미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