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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헤어 액세서리가 다시 유행이라고?

조회수 2018. 3. 24. 20:5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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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 머리끈과 똑딱이 핀까지 90대 아이템들의 회귀 by W Korea
이효리가 하면 다 유행이다.

효리네 민박2 에서 양쪽 앞머리에 핀을 꽂고 나오는 이효리의 모습이 화제가 됐다. 한동안 이효리처럼 바비 핀을 X자로 꽂는 것이 유행하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90년대 헤어 액세서리 트렌드가 시작되었다.


'요즘' 친구들에겐 조금 낯설진 모르겠지만

90년대를 겪어온 세대라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그때 그시절의 '잇 템'들, 어떻게 돌아왔을까?

바나나 집게 핀

아무리 숱이 많은 머리라도 한 번에 집어 버릴 수 있어 90년대 초반 엄마들의 ‘잇 템’으로 떠오른 바나나 집게 핀이 18FW 알렉산더 왕 컬렉션에 등장했다.

곱창 머리끈

SES 바다 언니를 보고 한 번쯤 따라 사봤을 곱창 머리끈. 벨라 하디드, 셀레나 고메즈 등 90년대생 셀럽들이 하나 둘 곱창 머리끈으로 질끈 묶고 나오더니, 발렌시아가와 만수르 가브리엘은 이번 시즌 곱창 머리끈을 정식 액세서리로 출시한다.

똑딱이 핀

2017년이 바비 핀의 해였다면, 2018년은 똑딱 핀의 해라고 해도 좋다. 여러 색의 똑딱 핀을 사용하면 바비 핀 보다 더 영하고 키치 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두꺼운 헤어 밴드

이마부터 앞쪽 머리까지 다 덮을 수 있는 크기의 헤어 밴드 역시 트렌드에 시동을 걸고 있다. 톰 포드 쇼에서 선보인 것처럼 깔끔하게 묶어 올린 머리에도 잘 어울리고, 벨라 하디드처럼 자연스럽게 풀어 내린 머리도 펑키한 느낌을 준다.

물결 머리띠

90년대 말에서 2000대 초반 장발이 유행했던 시절 여자는 물론, 남자들의 ‘핫 아이템’이었던 물결 머리띠가 18FW 프라발 그룽 쇼에서 다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금이야말로 서랍 어딘가 있을 물결 머리띠를 꺼낼 때!

새록새록 떠오르는 추억의 액세서리들, 집안 어딘가에 남아있을지도 모르니 지금 서랍 깊은 곳을 한번 뒤적여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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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디지털 에디터 우보미

출처 W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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