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 코리아

수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또는 스타일 지침서로 당당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는 해외의 탑 모델들.

일단 그녀들은 당당합니다. 왜냐구요?

미모의 격변을 보여주는 어린 시절 사진을

당당히 인스타그램에 공개했으니까요! 

하지만 눈을 씻고 봐도 지금의 그녀와 과거의 그녀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기가 힘든데요.

그렇다면 이 소녀가 자라서 누가 됐을지,

한번 만나볼까요??

흡사 신동엽을 떠올리게하는 좁은 미간의 소유자군요!

보시다시피 어렸을 때는 금발이었지만

자신의 어두운 성격과 맞지 않다며

지금은 짙은 갈색으로 염색을 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누굴까요?

다음은 전형적인 어린이 패션의 소녀.

하지만 지금은 패션계를 쥐락펴락하는 

우주 대 패셔니스타가 되었는데요.

과거 아디다스 티셔츠와 트레이닝팬츠를 즐겨 입던 어린이는 자라서 아디다스와 콜라보레이션까지 하게 됩니다!

정답은?

바로 켄달 제너!

이제 다음 소녀를 만나볼까요?

지금은 차가운 무표정이 트레이드 마크일 정도로

도도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그녀인데요,

그녀에게도 이런 해맑은 과거가 있었다니!

벨벳 핀 하며 꽃자수가 놓인 블라우스까지 입은 소녀는

다크 포스를 풍기는 지금과는 생판 다른 사람인것 같네요.

이 소녀는 누굴까요?

바로 헤일리 볼드윈! 입니다.

이제 다음 소녀,

이 소녀는 어릴 적부터 한 패션 한 느낌이 가득한데요?

색깔 핀에 초커, 별 모양 귀고리, 컬러풀한 톱까지.

지금의 그녀가 본다면 ‘투 머치!’를 외쳤을 법한

패션 키즈의 모습. 하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던가요.. 지금은 영국을 대표, 아니 지구를 대표하는

패셔니스타로 성장했습니다.

그녀는 누굴까요?

정답은 알렉사 청!

라스트! 마지막 소녀를 만나볼까요?

처키를 떠올리게 하는 싸늘한 미소. 언니와 함께 찍은

다소 덜 정리된 머리의 소녀는 훗날 머리 따윈 신경 쓰기

싫다는 듯이 삭발을 해버리는데요!

누군지 눈치 채셨나요?

정답은 카라 델레바인,

덤으로 함께한 여자는 언니 포피 델레바인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어마무시한 존재감을 뽐내는 그녀들도

이렇게 앳되고 깜찍한 과거가 있었다는 사실!

주변을 둘러보세요,

혹시나 미래의 우주 대 스타가 있을지 모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