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천재' 대통령 통역관 14개 언어 능통설의 진실

조회수 2019. 7. 8. 1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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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6월 30일) 한국과 북한, 미국의 대통령판문점에서 벙개로 만났다. 언론은 이 역사적인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카메라를 들이댔다. 

(찰칵찰칵)

그런데 카메라 앵글이 문재인 대통령을 향할 때마다 화면에 잡힌 남자가 있었다. 

“남·북·미 회동에서 문재인 대통령 옆에 바짝 붙어 다닌 남자는 누구인지 취재해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두둥! 그는 바로....

연세대 사회학과 출신이다. 정확한 나이는 확인을 못했는데 01학번이라니까 38살 정도인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에 영어 능통자 전형으로 외무고시에 합격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중학교 1학년 때까지 영국 런던에서 공부해 영국식 영어를 구사한다고 한다. 

커뮤니티에서는 영어 일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에 능통하고,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인도네시아어도 일상 대화가 가능한 수준이라고 알려졌다. 

(말도안돼..;)

14개 국어를 구사했다면 인간미가 떨어질 뻔 했는데 다행이다.

(휴...)

그 전엔 외교부 북서아프리카과대북정책협력과2등 서기관, 주 미국 대사관 1등 서기관을 거쳐 2016년부터 주콩고 대사관 참사관 겸 영사로 재직했다.

나도 외국어랑 인문학적 소양 우수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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