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3년 동안 영입한 선수들
조회수 2018. 8. 20. 13:40 수정
위기의 무리뉴.. 또 다시 3년차 징크스?
지난 시즌, "무리뉴 2년차 = 우승" 이라는 징크스가 깨져버렸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징크스. "3년차 = 불화...."
아니나 다를따 시즌 초반부터 삐그덕 대고 있는 맨유
개막전 레스터시티에게 2대1로 승리했으나, 2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게 3대2로 패했다.
그래도 지난 시즌 2위로 꾸역꾸역 잘 버텼던 맨유인데 아무리 시즌 초반이라 하더라도 심상치 않은 모습.
물론 이제 2경기 했을 뿐.
무리뉴 감독이 듣는 비판중에 하나가 선수빨(?) 아니냐는 것이다. 그래서 무리뉴 감독이 얼마나 썼는지 찾아봤다.
2016/17시즌
- 폴 포그바(유벤투스) 105M 유로
- 헨리크 미키타리안(도르트문트) 42M 유로
- 에릭 바이(비야레알) 38M 유로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PSG) 자유이적
2017/18시즌
- 로멜루 루카쿠(에버튼) 84.7M 유로
- 네마냐 마티치(첼시) 44.7M 유로
- 린델로프(벤피카) 35M 유로
-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 스왑딜(미키타리안)
18/19시즌
- 프레드(샤흐타르) 59M 유로
- 디오고 달롯(FC포르투) 22M 유로
- 리 그랜트(스토크 시티) 1.7M 유로
무리뉴가 맨유로 온 이후 사용한 이적료는 총 432.1M유로
한국돈으로 약 5천5백억원.....이다.
요즘 이적시장이 워낙 인플레이션이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5천억이라는 돈이 절대 적은 돈은 아니다.
마티치를 제외하고 완벽히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불릴 수 있는 선수도 없는듯...
무리뉴가 초반 부진과 팀내 잡음을 바로 잡고 맨유에서 장기집권 할 수 있을까?
*자료 출처: 트랜스퍼마켓(임대복귀 제외, 유소년 승급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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