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파괴자 키움 히어로즈. 이번에도?
조회수 2019. 10. 18. 18:58 수정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률 100% LG와 플레이오프 시리즈 승률 100% SK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Record Breaker 키움 히어로즈. 포스트시즌에서 한 번도 키움에게 진적이 없는 두산이 2013년, 2015년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습니다. 키움의 멈추지 않는 브레이크는 이번에도 이어질까요?
* 2013 준플레이오프
이번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서 2경기 연속 끝내기 기록이 나왔는데, 2013년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연속 끝내기 기록이 나왔습니다. (넥센-넥센-두산 승)
* 2013년 각 팀 엔트리 중 한국시리즈 예상 엔트리 선수
키움 : 오주원, 박동원, 서건창, 박병호
두산 : 유희관, 오재원, 오재일, 김재호, 허경민, 최주환, 정수빈
* 2015년 준플레이오프
키움에게는 잊고싶은, 두산에게는 잊을 수 없는 명승부가 펼쳐진 준플레이오프 였습니다. 2014년 한국시리즈부터 이어진 염경엽 감독의 '밴헤켄 징크스' 때문인지 키움은 밴헤켄이 선발로 등판한 3차전에서만 승리하고 나머지 경기는 모두 패했습니다.
* 2015년 각 팀 엔트리 중 한국시리즈 예상 엔트리 선수
두산 : 유희관, 함덕주, 최주환, 허경민, 오재원, 오재일, 김재호, 정수빈, 박건우
키움 : 조상우, 한현희, 김상수, 박동원, 박병호, 서건창, 김하성
하지만, 지금의 키움은 '염갈량' 염경엽 감독 대신 '사마정석' 장정석 감독이 팀을 이끌며 이번 포스트시즌 기록 파괴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두산의 'PS 키움전 (시리즈)무패기록' 마저 깨며 KBO 리그 천하통일을 이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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